저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민트기술의 웹 개발팀에 합류하여 ICT 인턴십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의 프로젝트와는 완전히 다른, 실제 서비스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턴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있었지만, 회사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롭고 구성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질문이나 의견을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기간 동안 총무·안전보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제 서비스 코드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기능을 구현하는 역할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이해하고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맡아, 기존에 Raw SQL로 작성되어 있던 마이그레이션 파일들을 TypeORM 문법으로 변환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테이블 간의 연관 관계와 생성 순서를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단순 변환이 아닌 구조적인 이해가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모델링과 ORM 사용 방식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업 후에는 깃랩 위키에 테이블 구조와 화면 구성을 정리하며 문서화 경험도 함께 쌓았습니다.
이후에는 프론트엔드/백엔드 영역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모달, 테이블, 페이지네이션과 같은 공통 컴포넌트를 수정·개선하며 Svelte와 TypeScript의 상태 관리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특히 Svelte 5로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오류를 직접 해결했습니다. 모든 화면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에러가 발생했던 상황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하나씩 수정해가며 정상 동작하도록 만들었고, 그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했습니다.
또한 기획 변경으로 인해 기존 엔티티의 의미가 달라지는 상황도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와도 직접 소통하며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방향을 맞추는 데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역할을 넘어, 서비스 구조와 기획 의도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주 진행된 주간 리뷰 시간에는 각자 한 주 동안 진행한 트러블슈팅 내용이나 AI 활용 팁을 공유했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접할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수님과의 원온원 미팅을 통해 코드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방향성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실무에서의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민트기술에서의 인턴은 기술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팀으로 일하는 개발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실무에서 어떤 자세로 성장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민트기술 구성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